문라이즈 플래터 [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문라이즈 플래터 [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문 바(Moon Bar)에서 연인과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문라이즈 플래터(Moonrise Platter) 프로모션을 내달 9일부터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반얀트리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바디감을 지닌 와인과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줄 페어링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와인은 섬세하면서도 감칠맛이 매력적인 스파클링 와인인 마셋 라비 파우 그란 레세르바, 과실향과 은은한 꽃향기가 담긴 레드 와인 이자디 크리안자, 열대과일 향과 허브의 아로마를 지닌 화이트 와인 마르께스 데 라 꽁꼬르디아, 베가 레이나 루에다 베르데호 중 취향에 맞는 1병을 선택해 마실 수 있다.

메뉴로는 버터 레터스를 곁들인 한치와 레몬 아이올리, 쇠고기 채끝등심과 버섯, 대하와 마늘, 초리조 등 2단으로 구성된 푸드 플래터가 준비된다.

이동화 문 바 매니저는 “문 바는 호텔 최고층에 있어 도심과 남산의 아름다운 야경을 내려다보며 프라이빗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며 “프로모션을 통해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벚꽃으로 물든 남산 공원을 산책한 후 문바에서의 로맨틱한 시간까지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라이즈 플래터 프로모션은 내달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단 매주 월요일은 제외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이며 가격은 2인 기준 2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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