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티웨이항공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서비스 티펫(t’pet)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여행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카페 통합 모바일 브랜드 커클 앱과 함께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음료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티펫 제휴처 카페 할인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먼저 티웨이항공 티펫 숙소 제휴처는 발권 후 제휴처 유선 연락을 통해 할인 예약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카페의 경우 방문 시 반려동물 탑승권을 증빙하면 할인이 가능하다.

커클 제휴 기념 무료 음료 쿠폰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커클 이벤트에서 예약 번호와 탑승자 정보를 입력해 받은 코드를 커클 앱에 등록하면 된다. 사용기간 확인 후 제휴처에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국내선과 국제선 일부 노선에 반려동물 동반여행 서비스인 티펫을 운영 중이다.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운송 가능 무게를 9kg까지 허용하고 반려동물의 탑승권을 발급하는 등 반려인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펫팸족'이 늘어남에 따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의 모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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