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 정신 위한 CEO 역할 강조

김성한 DGB생명 대표는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2024 윤경ESG포럼에서 DGB생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사진=DGB생명]
김성한 DGB생명 대표는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2024 윤경ESG포럼에서 DGB생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사진=DGB생명]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올해도 ‘사람중심기업가정신’ 기반으로 지속가능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

DGB생명보험은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2024 윤경ESG포럼에서 연사로 나서 DGB생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강연했다고 20일 밝혔다.

윤경ESG포럼은 남승우 풀무원재단 상근고문,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이 명예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국내 최장수 민간포럼이다.

김성한 대표는 ‘DGB생명의 지속가능경영’을 주제로, 사람중심 경영의 중요성과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을 위한 CEO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무대 마련과 도전정신을 높이는 근무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권한위임, 역량개발, 공감, 지속가능경영, 공정 등 ‘5E’를 통해 보는 DGB생명 문화를 소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DGB생명의 활동 및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종갑 교수는 “‘소셜 저스티스(Social Justice)가 곧 ESG”라고 강조했으며,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은 “김성한 대표는 우리나라 기업경영계에서 큰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고 전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강연 내용은 김성한 대표가 평소에도 강조하고 실천해온 ‘사람 중심 경영’과 ‘직원·기업의 동반 성장’에 관한 것”이라며 “DGB생명은 앞으로도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