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만(MAN) 디젤엔진 개발 100주년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만트럭의 D26엔진 장착 모델 구매 시 최대 6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만 엔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100대 한정으로 제공하는 이번 프로모션의 대상 차량은 뉴 만 TGX 510 트랙터, 뉴 만 TGS 510 덤프트럭, 뉴 만 TGS 510 대형 카고 등 D26엔진을 탑재한 트럭이다.

이와 함께 100주년 기념 데칼이 새롭게 출시됐다. 신규 데칼은 프로모션 대상 차량 구매 시 무상으로 장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캡 측면에 장착 가능한 블랙 유광 컬러와 100주년을 의미하는 문구가 새겨진 선바이저 데칼 두 가지로 구성됐다.

만은 세계 최초로 디젤엔진을 개발했을 뿐 아니라 트럭, 버스, 선박, 건물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엔진을 생산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진 명가다.

만은 루돌프 디젤과 함께 1897년 세계 최초의 디젤엔진을 발명했고 이후 1924년 크기와 무게를 줄인 4기통 직분사 디젤엔진을 개발하고 탑재한 최초의 디젤엔진 트럭을 선보였다. 

또한 한국 지사는 서비스 측면에서도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유지보수계약(RMC) 및 보증 연장 통합 프로그램인 케어프리 패키지와 혜택을 강화한 케어프리 엑스트라의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에블린 카셀 만트럭버스코리아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세계 최초 디젤엔진 상용화를 이루며 긴 시간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믿음직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MAN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