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시즌권·21일 종일권 판매

[사진=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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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박태진 기자] 쿠팡은 와우회원 전용 할인코너인 골드박스에서 서울랜드 이용권을 최대 62% 할인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와우회원은 17일과 21일 서울랜드 이용권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17일에는 서울랜드 6개월 시즌권을 제공한다. 시즌권은 골드박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품이다. 대인과 소인 시즌권을 각각 7만4000원, 5만5000원에 준비했다. 

시즌권은 구매 후 내달 7일까지 등록, 발급이 가능하며 등록일로부터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21일에는 종일권을 할인 판매한다. 이전에 2인권을 판매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고객 수요가 높은 1인권을 준비했다. 최대 62% 할인해 대인과 소인 공통으로 1만9900원에 선보인다. 종일권의 유효기간은 내달 21일까지다.

서울랜드는 대한민국 최초 테마파크로 계절별 축제와 다양한 놀이시설로 인기가 높다. 특히 다음달에는 멀티 플레이짐 크라켄 아일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파트 6층 높이의 대규모 시설인 크라켄 아일랜드에서는 초대형 슬라이드부터 물놀이까지 풀 패키지로 즐길 수 있다.

행사 페이지는 쿠팡앱에서 서울랜드, 서울랜드 시즌권, 서울랜드 종일이용권을 검색하면 만나볼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서울 근교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와우회원을 위해 다양한 인기 여행 상품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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