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반도문화재단]
[사진=반도문화재단]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반도건설 공익법인 반도문화재단은 가족의 가치를 일깨우는 ‘제5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반도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사업 활성화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이 공모전을 올해로 5년째 열고 있다. 지난 4년간 1500명이 넘는 응모자가 참여했다.

올해 공모 분야는 그림(어린이부)·사진(일반부) 등 2개다. 가족을 핵심 주제로 가족의 의미, 추억 등을 자유롭게 표현한 순수 창작 작품이라면 서울 및 경기지역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공모전 참가신청서와 작품 스캔 파일을 접수 마감일인 이달 25일까지 재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상 수상자 19명에게 상금과 상장, 수상작 작품집, 작품액자가 수여된다. 수상작은 4월 초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또 그림 부문 참가자 일부에게는 선물(특선)과 상장(입선)도 수여될 예정이다.

본상 수상작품은 5월 11일부터 25일까지 화성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8.0 단지에 있는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박신득 반도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대화 단절을 극복하고 가족과의 행복하고 소중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유대감 증대와 소중함을 깨닫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