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미렌즈]
[사진=케미렌즈]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봄 새 학기를 맞아 안경을 맞추려고 안경원을 찾는 청소년들이 부쩍 많아졌다.

예전에 비해 학습량이 늘고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량도 늘어난 탓이다.

안결렌즈업계 관계자는 “시력 저하 등 근시 증상이 나타나면 일상 생활이 불편하고 학습 의욕도 저하될 수 있기에 근시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합한 안경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시력 교정은 물론 자외선이나, 블루라이트, 근적외선 등 유해 광선 침투를 막아 눈을 보호하는 아이케어용 기능성 안경렌즈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케미렌즈는 시력감퇴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자외선 등 유해광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케미 퍼펙트 UV’ 안경렌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 400㎚에서 99% 이상 완벽 차단할 수 있다.

케미렌즈는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근적외선 등 3가지 유해광선을 동시에 막는 헬스케어 기능의 ‘케미 IR 렌즈’도 공급하고 있다.

근적외선을 약 45% 차단하고 자외선은 최고 파장대 400㎚에서 99% 이상, 블루라이트는 30% 이상 효과적으로 부분 차단하는 기능을 갖췄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아동·청소년기에는 안경사의 도움을 받아 자신에게 최적의 맞춤형 기능성 안경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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