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스니커즈 브랜드 50여곳 참여
원데이 특가·브랜드관 등 코너 마련

[사진=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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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박태진 기자] 쿠팡은 17일까지 스니커즈, 운동화, 슬립온 등 전체 신발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스니커즈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니커즈 페스타는 1년 중 한 번만 진행하는 대규모 신발 할인 행사로 연중 가장 높은 할인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난해 고객들의 많은 관심으로 올해는 인기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뉴발란스, 아식스 등 글로벌 인기 브랜드 50여곳이 참여했다.  대표 상품으로 나이키 에어맥스(10만원대), 아식스 젤카야노 트레이너(8만원대), 푸마 스피드캣 스니커즈(4만원대), 아디다스 가젤 운동화(13만원대) 등을 선보인다.

최근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웃도어 의류를 일상복으로 입는 고프코어 룩(Gorpcore Look) 트렌드에 맞춘 브랜드들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호카오네오네(HOKA ONE ONE)는 러닝에 특화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가볍고 착화감이 좋아 인기가 높다. 이번 행사에서는 호카오네오네의 본디 8, 마하 5, 클리프톤 9 등 여러 운동화 라인업을 할인한다.

행사기간 내에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인기 상품을 한정 특가로 판매하는 원데이 특가 코너를 마련했다. 

매일 오전 7시에 오픈하는 원데이 특가 코너에서는 인기 상품을 1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13일은 나이키 조던 운동화, 14일은 휠라 페르미온 운동화, 15일은 컨버스 빈티지 캔버스 등을 선보인다.

인기 브랜드만 모아볼 수 있는 테마관도 운영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휠라, 뉴발란스, 아식스, 컨버스, 반스, 호카오네오네, 스케쳐스, 오니츠카타이거 등 브랜드별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스니커즈 페스타는 쿠팡앱에서 운동화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신발을 특가에 준비했다”며 “점차 상품의 셀렉션을 늘려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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