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DC현대산업개발]
[사진=HDC현대산업개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준공 이후 단지의 입주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기존 준공 1년차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아이파크 블루 서비스를 준공 4년차 단지까지 늘리고 콘텐츠를 강화하며 이름도 홈커밍데이로 개편했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9일 올해 홈커밍데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9일과 10일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와 우장산숲 아이파크에서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이틀 동안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나 도서관 등 커뮤니티센터의 살균·소독, 입주민 주방 도구 연마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가족들이 함께 이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인생네컷과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아울러 입주민들을 위한 서비스와 더불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기부캠페인을 여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 관계자는 “입주하고 3년차가 지났는데도 아이파크가 먼저 다가와 단지 활성화와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안해주셔서 밝고 활기찬 아파트를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 청주 가경 아이파크 3·4단지, 서면 아이파크 등 18개 단지를 대상으로 홈커밍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 홈커밍데이는 입주민들의 고객만족을 위해 진행되는 아이파크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행사 전 사전미팅을 통해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분들의 경험 관리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관리를 통해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