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센타이어]
[사진=넥센타이어]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넥센타이어는 제31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간접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의 광고상은 한국광고학회에서 한 해 동안 집행된 광고물 중 창의성, 독창성, 효과성, 영향력 등을 심사해 우수 광고 캠페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넥센타이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방한을 기념해 SBS ‘문명특급’과 지난 8월 콜라보해 제작한 콘텐츠로 간접광고대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콘텐츠에는 맨시티 선수 엘링 홀란드, 필 포든, 리코 루이스가 넥센타이어 브랜드가 랩핑된 버스에 탑승해 문명특급 MC 재재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오락실 투어, 팬들과의 만남, 홀란드 닮은꼴인 개그우먼 엄지윤과의 만남 등의 에피소드가 담겼다. 

축구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관심과 재미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유튜브, 릴스 등을 합쳐 약 66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해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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