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더블 마일리지 프로모션 등 혜택

롯데백화점 여성 의류 매장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여성 의류 매장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현대경제신문 박태진 기자] 롯데백화점은 국내를 대표하는 패션 그룹인 한섬, 삼성물산, 바바패션, 대현, 시선, 신세계인터내셔날, 아이디룩, LF, 코오롱과 함께 패션 페어를 열고 본격적인 봄 맞이 패션 수요 잡기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스프링 패션 페어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역대 최대 규모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작년 대비 참여 브랜드가 80% 늘어나 총 140개 브랜드가 고객들에게 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기존 적립률의 두 배를 적립해 주는 한섬 더블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타임, 마인, 랑방컬렉션 등 한섬 브랜드 구매 시 기존 5%마일리지에 추가 5%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삼성물산 대표 패션 브랜드인 구호, 르베이지, 빈폴, 꼼데가르송 컬렉션 등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10% 상품 할인을 제공하는 브랜드 데이를 진행한다. 띠어리, 비이커, 준지 등의 브랜드에서는 5% 금액할인권을 증정한다. 

또 CP컴퍼니, 코에보, 아이잗바바, 지고트, 모조에스핀, 린, 보브, 톰보이, 듀엘 등의 브랜드에서는 10% 금액 할인을 진행하며 일부 브랜드에서는 별도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산드로, 산드로옴므, 마쥬 등 에서는 5% 금액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참여 브랜드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상품 구매 시 감사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에서는 당일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 20개 한정으로 레인자켓을 증정하며 커스텀멜로우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20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에서는 40만원 이상 구매하면 5만원 상당의 식기세트를 점포별 선착순 20세트 증정하는 등 브랜드 별 다양한 감사품을 마련했다. 

브랜드별 프로모션 외에도 롯데백화점이 준비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참여 브랜드의 시즌 신상품을 롯데카드로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 500만원,, 10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최대 7%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제공하며 3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올해 진행되는 스프링 패션 페어는 전년 보다 참여 브랜드 수를 대폭 늘리고 혜택도 강화했다”며 “이번 패션 페어를 통해 풍성한 혜택도 챙기면서 즐겁고 합리적인 쇼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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