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아나항공]
[사진=아시아나항공]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통해 22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천·김포발 국제선 노선(동남아, 홍콩, 대만, 인도 노선 제외) 항공권을 구매하는 회원에게 최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국내선 전 노선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올해는 긴 공휴일을 활용해 여행을 계획하기 좋다. 추석 연휴인 9월 14부터 22일까지 연차 활용시 최대 9일을 쉴 수 있다. 이밖에도 현충일 기간 6월 6일부터 9일까지 총 4일, 근로자의날·어린이날 5월 1일부터 6일까지 총 6일 등 다양하게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노선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먼저 ‘매직보딩패스 in 하와이’ 이벤트를 통해 3월 출발 하와이행 항공편 예매시 왕복 7만원 할인을 20일까지 제공한다. 탑승권을 제시 후 섬 일주 투어, 스노쿨링, 헬기투어 등 제휴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필리핀 노선 프로모션에서는 31일까지 마닐라·세부·클락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탑승기간은 7월 20일까지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미리 여행 계획을 하시는 분들에게 더욱 합리적이고 편리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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