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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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쿠팡은 14일까지 인기 반려동물 전용 인기 제품을 최대 74% 할인하는 ‘펫페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펫페어는 쿠팡이 1년에 네 번 진행하는 반려동물용품 할인전이다. 사료와 간식, 패션, 장난감을 비롯해 전체 카테고리 제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와우회원이라면 기간 한정 특가와 할인쿠폰 등 추가 혜택도 있다. 3만원 이상 구매하면 3000원, 6만원 이상 구매하면 9000원,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규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

100년 역사 유한양행에서 지난해 출시한 펫푸드 브랜드 레시피브이, 가성비 배변패드로 유명한 미스터추추, 반려동물 식품·용품 브랜드 파미데이즈, 반려동물용 프리미엄 간식 브랜드 골드로니 등이 참여해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쿠팡 펫페어에서는 90여곳의 펫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딩동펫, 더리얼, 브리지테일, 나우, 건강백서 등 인기 브랜드 제품만 모아 볼 수 있는 브랜드관도 마련했다.

대표 제품으로 하림펫푸드 더리얼 그레인프리 강아지사료(1.6kg, 생선맛), 그리니즈 필라인 스낵(277g, 닭고기맛), 정글살롱 4in1 멀티트리머를 2만원대에, 쉬즈곤 부스트 샴푸(500ml, 애플브라썸향)를 9000원대에 선보인다.

따뜻한 봄시즌에 접어들며 외출 용품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쿠팡은 이에 맞춰 다양한 테마관에 특가 제품을 모았다.

봄나들이 외출용품 세일 테마관에 딩동펫 항공켄넬, 레드퍼피 프랑턴 카시트, 바잇미 풉백 파우치 등 안전하고 즐거운 외출을 위한 필수 용품을 마련했다.

환절기에 취약해질 수 있는 반려동물 건강을 챙기기 위한 사료, 간식, 영양제 등은 건강한 먹거리 할인 테마관에 준비했다. 이외에도 미용용품, 장난감, 실내용품 등을 봄맞이 세일 추천템에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쿠팡은 펫페어 외에도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할인전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론칭한 로켓펫닥터는 반려동물 건강 상태에 적절한 사료와 리포트를 수의사가 직접 답변해주는 서비스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봄을 맞아 인기가 높아지는 영양제와 외출용품 등을 모아 이번 펫페어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페이지는 쿠팡 앱에서 ‘펫페어’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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