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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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모두투어는 지난달 해외여행 송출객수가 17만2000여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해외여행 송출객은 지난 1월 18만여명과 지난달 17만여명으로 두달 연속 10만명을 넘었다.

지난달 해외 패키지 예약 건수와 황공권 판매는 각각 11만683명, 6만1456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51%, 83% 증가했다.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가 57%로 가장 높았고 일본(22%), 남태평양·미주(9%) 등 순이었다.

우준열 모두투어 부사장은 “해외 패키지 경우 코로나 이전인 2019년 2월 대비 약 80% 수준을 회복했다”며 “최근에 선보인 창사 35주년 고객 감사 프로모션 반응이 좋아 상반기에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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