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정신 함양하는 시간 가져

28일 대전 유성구 KT&G 임직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독립유공자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G]
28일 대전 유성구 KT&G 임직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독립유공자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G]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KT&G는 삼일절을 앞두고 애국지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독립유공자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KT&G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28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독립유공자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묵념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잡초 제거·쓰레기 수거·비석 닦기 등 묘역 주변 정화 활동을 펼치며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삼일절을 맞아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 논산과 춘천에 대형 태극기 현수막과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KT&G의 자회사 KGC인삼공사도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에게 홍삼을 비롯한 건강식품을 후원하는 등 독립유공자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T&G 관계자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상생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KT&G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국가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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