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신주거타운 최중심
최대 10년간 거주 가능
취득세 등 세금 부담 無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전세사기 걱정 없이 안정적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민간임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서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대표적이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6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01㎡, 5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 198가구, 101㎡ 387가구로 구성되며 현재 잔여 세대에 한해 추가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공공지원민간임대는 분양권이 우선제공되지 않아 소비자의 외면을 받는 경우가 많지만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계약 조건 만족 시 확정매매대금은 물론 분양전환권 제공을 위한 합의서를 작성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2년 주기로 최대 5%씩 상승되는 임대료가 10년 동안 동결돼 추후 분양을 받기 위한 자금 계획에도 유리하다”며 “이에 더해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의 납부 부담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 단지는 미래가치도 좋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은 용인시 남사읍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수혜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용인시 남사읍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는 정부 주도 아래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짓는 사업이다.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구축하고 국내·외 우수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체 및 팹리스 기업(반도체 설계회사), 연구기관 등을 최대 150곳 유치해 반도체 밸류체인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또 이곳에는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해 대규모 파운드리 설비를 중점적으로 배치한다는 계획이어서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이외에도 다음달 조기개통을 앞둔 GTX-A노선, 동탄도시철도(예정) 등도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신주거문화타운에서도 중심생활권에 있어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바로 앞에는 유치원(예정), 초등학교(예정), 고등학교(예정) 부지가 계획돼 교육여건이 좋고, 바로 위로는 왕배산3호공원이 자리하고 신리천도 가까워 주거쾌적성도 탁월하다.

인근에는 근린상업용지가 계획돼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도 주목할만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맞통풍 설계, 전 가구 4베이 4룸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 및 개방감을 높였다.

3면 발코니 설계와 대형 현관창고, 드레스룸 공간도 계획돼 수납 공간과 공간활용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동탄신도시에 진입할 수 있어 마지막 희망이라 불리고 있다”며 “민간임대의 단점이 분양전환권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인데 이 단지는 계약조건 만족 시 분양전환권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이 아주 큰 메리트”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10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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