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츄앤리얼 고구마츄 지원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대상은 3.1절을 맞아 열리는 '3.1런'을 후원하며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3.1런은 2021년부터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대한사람 대한으로’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진행해오고 있는 기부 마라톤이다.

3.1런은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리고 SNS를 통해 인증하는 버추얼 러닝과 3.1절 당일 대면으로 참여하는 오프라인 러닝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3.1절을 의미하는 3.1㎞를 달리게 된다.

3.1런 개인 참가비와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전액 한국해비타트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올해는 31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의 세 배에 달하는 역대 최다 인원이다.

대상은 참가자 전원에게 청정원 츄앤리얼 고구마츄를 간식으로 지원한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3.1런을 후원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을 지원하는 데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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