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와이어리스 브라 3D 홀드 신제품 출시

[현대경제신문 박태진 기자] 유니클로는 개선된 컵 구조로 다양한 가슴 형태에 맞춰 부드럽고 매끄러운 착용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와이어리스 브라 3D 홀드(사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니클로 와이어리스 브라 3D 홀드는 유연한 특수 레이어들이 가슴을 감싸고 지지해 뛰어난 보정력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제품을 착용할수록 몸에 맞춰 부드럽게 늘어나는 신소재를 사용해 몸에 맞는 핏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신축성이 뛰어난 파워메쉬 소재를 적용해 옆가슴을 잡아주고 보정력을 유지해 바스트 라인을 정리해 준다. 이와 함께 와이어를 사용하지 않은 컵 내부는 가슴 아랫부분을 탄탄하게 받쳐줌으로써 안정적으로 가슴을 지지한다. 

또 기존 제품보다 얇아진 어깨끈 조절 고리가 등 라인을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뒷면 밴드는 실리콘 메쉬 프린트 접합 방식을 적용해 등 전체를 탄탄하게 지지하면서 깔끔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이외에도 기존 3단에서 4단으로 변경된 후크는 보다 세밀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새로워진 3D 홀드를 비롯한 유니클로 와이어리스 브라 라인업 3종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