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열린 2023년도 코스닥 · 코넥스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공시우수법인 대표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니뮤직]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열린 2023년도 코스닥 · 코넥스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공시우수법인 대표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니뮤직]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지니뮤직은 한국거래소에서 수여하는 장기성실공시 우수법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시우수법인제도는 자본시장에 경영투명성 제고와 투자자 신뢰를 증진함으로써 성실공시 풍토조성에 기여한 상장법인에 대해 매년 한국거래소가 선정, 발표하고 있는 제도다.

지니뮤직은 지난 2021년에 이어 공시우수법인에 두번째로 선정됐으며 음악업계 최고 수준의 IR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지니뮤직은 공시담당자의 공시역량을 강화하고 영문공시를 지속 확대하는 등 적극적이고 투명한 공시정보 제공으로 투자자와의 소통 강화에 힘 써왔다.

한국거래소에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된 기업은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유예와 연례교육 이수 면제를 부여하고 전자공시시스템 공표 등의 혜택을 받는다

곽진민 지니뮤직 경영기획실장은 “코스닥시장 전체 상장사 대상의 평가에서 두번째로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되며 우수한 소통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공시 관련 내부시스템을 고도화 하고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두텁게 쌓아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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