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매일 3만원 할인쿠폰 발급
11번가 단독 카드사 10% 추가 할인

[사진=11번가]
[사진=11번가]

[현대경제신문 박태진 기자] 11번가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해 27일부터 국내 숙박 상품 할인 행사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여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민관협력 캠페인이다. 

11번가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 행사에서 중소여행사와 함께 기획한 단독 상품을 포함한 5만여개의 국내 숙박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13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국내 숙박 상품을 예약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숙박세일 페스타 3만원 할인쿠폰(5만원 초과 결제 시)을 발급한다. 

쿠폰 발급과 예약 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이다. 입실기간은 27일부터 4월 14일까지며 쿠폰은 기간 내 1인 1매 사용 가능하다.

11번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카드사 10% 추가할인(KB국민·NH농협, 최대 10만원)을 제공해 숙박세일 페스타 3만원 할인쿠폰과 중복 적용하면 최대 13만원 할인된 가격에 국내 숙박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숙박 상품을 추가 예약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15만원 이상 구매 시)과 1만원 할인쿠폰(30만원 이상 구매 시)도 발급한다.

타임딜, 시선집중 등의 코너를 통해 11번가가 중소여행사 11곳과 함께 기획한 다양한 국내숙박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소노호텔앤리조트, 신화월드, 금호리조트 등 인기 국내숙박 상품을 단독 특가에 판매한다.

11번가 검색창에서 예약을 희망하는 숙박시설을 검색한 후 가격 비교 탭에서 가격과 혜택을 비교하면서 합리적으로 예약할 수 있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숙박세일 페스타 대상 상품에 숙박페스타 플래그를 부착하고 숙박 상품 검색 시 대상 상품을 모아볼 수 있는 검색 필터 기능도 지원한다.

권용무 11번가 제휴사업담당은 “중소여행사들과 함께 기획한 단독 상품, 혜택과 함께 봄을 위한 국내 여행 계획을 미리 세우길 바란다”며 “중소여행사 상생 협력을 지속하며 국내 여행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