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 회원에 골드 등급 부여
면세품 구매 시 최대 15% 할인

[사진=신세계면세점]
[사진=신세계면세점]

[현대경제신문 박태진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캐세이퍼시픽항공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캐세이항공 회원은 1년간 신세계면세점 골드 멤버십 혜택이 주어진다. 

신세계면세점 골드 회원은 면세품 구매 시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멤버십 신청은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할 수 있다. 또 월마다 최대 10만원의 신세계면세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시아 마일즈 적립 혜택도 있다. 

아시아 마일즈는 캐세이의 고유 화폐로 전 세계 800여 개의 캐세이 제휴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온오프라인 전지점 어디서나 상품 구매 후 인도가 완료되면 1000원당 1아시아 마일즈가 적립된다. 매월 최대 500 아시아 마일즈까지 적립 가능하다.

이외에도 캐세이퍼시픽항공 탑승객 대상으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캐세이퍼시픽항공 이용객에게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5만원 상당의 쇼핑지원금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과 캐세이 고객의 면세 쇼핑 만족도가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며 “혜택을 강화해 신세계면세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