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전문 플랫폼 ‘KB부동산’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KB부동산TV’가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019년 2월 개설된 ‘KB부동산TV’는 부동산 정보와 함께 재테크, 인테리어, 인문, 자기계발, 건강 등 다양한 분야로 콘텐츠 영역을 확대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부동산 인플루언서의 분석을 공유하거나 각 분야 전문가를 인터뷰하는 ‘부동산 클라스’와 ‘지식업(UP) 클라스’, 이슈 지역을 탐방하는 ‘대리기행’과 ‘임장가자’ 등의 코너가 인기를 끌면서 지난 4일 구독자 수 10만 명을 넘어섰다.

17일 기준 ‘KB부동산TV’의 구독자 수는 10만 5,149명, 업로드 동영상은 총 554개로 누적 조회수는 3,287만 2,995뷰에 달한다.

주요 인기 영상은 강창희 前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가 분석한 한국 노후문제(90만 회), 조승우 한약사의 노화 늦추는 초간단 식단(53만 회), 이광수 광수네 복덕방 대표가 전망한 한국 부동산 시장(28만 회)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강창희 대표와 조승우 한약사의 출연 영상은 1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대중의 큰 공감을 얻었다.

부동산 데이터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도 인기를 끌고 있다. KB통계를 기반으로 부동산 시장을 분석한 ‘부동산 데이터를 보면 흐름이 보인다’영상은 업로드 하루 만에 조회수 10만 뷰를 넘겼다.

박형주 KB국민은행 스타뱅킹영업본부 상무는 “부동산 통계나 용어, 정책 등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부동산 관련 주제를 영상 콘텐츠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구독자와 활발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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