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선서 고객 친화경영 체험

GS건설 신입사원들이 3일 경기도 광주에서 열린 ‘오포자이 디 오브’ 입주고객 사전 방문 행사에 참가해 입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GS건설]
GS건설 신입사원들이 3일 경기도 광주에서 열린 ‘오포자이 디 오브’ 입주고객 사전 방문 행사에 참가해 입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GS건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S건설은 2024년도 신입사원들이 지난 3~4일 경기도 광주에서 열린 ‘오포자이 디 오브’ 입주고객 사전 방문 행사에 참가해 입주민들을 맞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24년도 신입사원 중 건축수행·CSO본부 소속으로 입사한 26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최일선에서 고객 친화경영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GS건설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에게 사전방문행사의 취지와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교육하고 직접 준공을 앞둔 현장을 둘러보고 고객들의 의견도 청취하면서 새로운 시각에서 개선점이나 품질 개선을 위한 아이템을 도출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GS건설의 입주고객 사전 방문 행사에는 시공 현장 직원들과 고객경험혁신팀(CX팀)이 동참한다.

이들은 세대별 품질 점검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객들에게 자이(Xi)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지난해 CEO에 오른 허윤홍 GS건설 대표도 취임 후 첫 시무식을 현장에서 진행했다.

허 대표는 신년사에서 올해 목표 중 첫번째로 기반사업 내실 강화를 강조하며 “엄격한 품질 관리와 수행역량을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한 신뢰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