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 색감 담은 피크닉 아이템 준비

투썸플레이스X사키 컬래버 굿즈 [사진=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X사키 컬래버 굿즈 [사진=투썸플레이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봄 딸기 시즌을 맞아 국내 유명 일러스트 작가 사키(권은진)와의 컬래버레이션 굿즈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스트로베리 시즌을 맞아 ‘웰컴 투 베리 가든(Welcome to Berry Garden)’을 테마로 제철 딸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시즌 컨셉 디자인을 MZ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 사키와 협업해 선보였다.

사키는 익숙하고 평범한 순간들을 자유로운 드로잉과 함께 재편집해 독창적인 색감으로 표현하는 콜라주 아티스트다. 곧 다가올 봄의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제품 패키지에 담아내 상큼한 딸기철을 즐기고픈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생딸기를 듬뿍 사용해 신선한 딸기가 가득한 싱그러운 정원을 연상하는 ‘생딸기 요거트 생크림 바스켓’은 사키 작가의 핑크 체크 패턴을 입힌 바스켓 모양의 패키지를 사용했다. 이는 출시 2주 만에 전체 케이크 판매 순위 TOP5에 오르기도 했다.

이어 투썸플레이스는 스트로베리 시즌 밝은 무드를 그대로 담아낸 굿즈 2종을 선보인다. 다가올 봄 나들이를 한층 편리하고 분위기 있게 만들어 줄 리사이클링 쇼퍼백 세트와 휴대성까지 고려한 멀티 타월을 준비했다.

‘투썸X사키 리사이클링 쇼퍼백 세트’는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두 가지 크기의 가방이 세트로 구성된 실용적인 제품이다. 일회용 페트병을 잘게 부순 뒤 다시 녹여서 뽑아낸 리사이클 원사를 사용해 만들었다.

데일리 또는 야외활동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분홍색 미디움 사이즈 쇼퍼백, 대용량으로 피크닉 용품들을 모두 담을 수 있는 파란색 라지 사이즈 쇼퍼백이 세트로 제공된다.

가방 디자인에는 사키의 시그니처 체크 패턴과 딸기 정원을 표현한 일러스트를 적용해, 봄 나들이에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감성을 더했다.

리사이클링 쇼퍼백 세트는 이번달 15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딸기 퐁당 라떼와 생딸기 듬뿍 주스, 스트로베리 가든 프라페, 스트로베리 가든 밀크티 등 스트로베리 시즌 음료 주문 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어 다음달 출시되는 ‘투썸X사키 멀티 타월’은 피크닉뿐 아니라 요가·수영 등 다양하게 사용하기 좋은 빅사이즈의 퀵 드라이 타월이다. 사키가 디자인한 체크 패턴을 앞면과 뒷면에 각각 핑크와 블루 컬러로 적용해 양면을 서로 다른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타월을 작게 접어 함께 구성된 전용 스트링 파우치에 보관하면 간편하게 휴대 가능하다. 이 제품은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약 5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벌써 영상 10도를 넘는 기온과 함께 3월이면 꽃이 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예년보다 빠른 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투썸 스트로베리 시즌에 밝고 화사한 매력을 더해준 사키와 협업을 통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굿즈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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