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원들이 지난달 26일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원들이 지난달 26일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동국제약은 지난달 26일 사단법인 따뜻한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추위로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연탄 12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의 한 직원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사에서 주최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을 발족했으며 매월 임직원들이 희망하는 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개 지역·사회복지기관과 협업해 취약계층이나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이나 봉사활동을 진행해 총 379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경영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과 자원 낭비를 줄이며 친환경 소재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또 국제적 기준에 입각해 인권 존중과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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