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해외파생상품 거래 수수료 인하 이벤트도 진행

메리츠증권 본사 사옥. [사진=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 본사 사옥. [사진=메리츠증권]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메리츠증권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고객들이 해외시장 거래에 불편함없도록 해외주식·해외파생·CFD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를 비롯해 유럽 11개국이며 HTS, MTS 그리고 유선을 통해 해외주식, 해외파생,해외 CFD 거래가 가능하다.

단, 오는 12일은 건국기념일 대체휴일 연휴로 일본은 하루 휴장한다. 홍콩 시장은 9일 오전장 거래만 가능하고 중국, 베트남 시장은 연휴 기간 내내 휴장으로 거래할 수 없다.

메리츠증권의비대면 전용 종합 투자계좌 ‘Super365’에서는 해외 주식거래 수수료가 0.07%(미국·중국·일본·홍콩)다. 환전수수료의경우 미국은 90%, 중국·홍콩·일본 등은 80% 할인이 적용된다.

원화로 해외주식거래가 가능한 통합증거금 서비스도 제공해 환전 없이 미국과 일본 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이밖에도 올해 6월 말까지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파생상품 거래 수수료, 환전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메리츠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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