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열린 신입사원 환영행사에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열린 신입사원 환영행사에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테크노돔에서 신입사원 환영 행사인 2024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커밍 데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회사가 지향하는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를 향해 첫 걸음을 내딛은 신입사원 106명의 입사를 축하하고 우수한 인재를 길러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행사는 웰컴 키트 및 사원증 수여, 입문교육 과정 다큐 영상 시청, ‘Mini P.Lab’ 프레젠테이션, 오찬, 영상 이벤트, 선물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Mini P.Lab은 혁신적인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시키는 사내벤처 제도인 P.Lab을 신입사원들이 사전에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입문교육 기간 동안, 멘토링을 통해 도출해 낸 4개 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환영 행사에서 발표했다.

조현범 회장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과감한 제안으로 혁신을 실현시켜 내는 이노베이터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실패의 경험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의 시도를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타이어 신입사원들은 올해 1월부터 약 3주간의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이수했으며 그 기간 동안 회사의 기본적인 제도와 체계를 이해하고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회사의 비전과 경영철학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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