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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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MMORPG 제노니아가 설 명절을 맞아 신규 던전 '혼돈의 그림자'를 오픈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용암 협곡 배경의 신규 던전 혼돈의 그림자를 공개한다.

던전은 총 4개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70레벨 이상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다.

강력한 적들이 출현하는 만큼 영능의 잔재와 유니크 장비, 에픽 아이템 레시피 조각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아이템은 더 높은 층으로 올라갈 때마다 획득 확률이 높아진다.

개화 시스템과 탐사 효과도 추가된다.

개화는 영능의 씨앗을 재료로 장비에 다양한 스킬 옵션을 추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영능의 씨앗은 영능의 잔재를 모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장비별로 최대 5단계까지 개화해 성능을 강화할 수 있다.

탐사 효과는 제노니아의 여러 대륙마다 탐사 레벨을 올려 해당 대륙에서만 발동하는 각종 능력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탐사 레벨에 따라 공격력 강화, 경험치 및 골드 획득 증가 등 강력한 효과를 더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명절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된다.

오는 28일까지 설맞이 개화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희귀한 영능의 잔재, 반짝이는 깃털 등 장비 개화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세뱃돈 미션 이벤트는 미션을 달성하면 골드, 젠, 주화 등 다양한 게임 재화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떡국 이벤트도 열린다.

게임 내 각종 이벤트와 월드보스, 파티 던전 보스 등 인게임 콘텐츠를 플레이하면 이벤트 아이템 맞이 떡국을 받아 게임 내 이벤트 창에서 소환권, 보스 정수, 재련석 등 유용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제노니아의 상세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소식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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