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출연자 시리즈 최고 매출 기록
GS25 “편스토랑과 단독 제휴 이어갈 것”

GS25 편의점에서 GS25 모델이 편스토랑 상품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25 편의점에서 GS25 모델이 편스토랑 상품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현대경제신문 박태진 기자]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가 재작년 5월부터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과 손잡고 출시한 우승 메뉴 31종의 누적 매출이 지난달 말 500억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GS25는 월 별로 1~2개 가량의 편스토랑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편스토랑 상품의 월매출은 25억원에 이른다.

특히 찬또떡갈비치즈버거 등 이찬원 출연자의 우승 메뉴 7종은 총 1500만개 가량 팔리며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시리즈로 등극했다.

류수영 출연자의 어남선생명란제육김밥, 이상엽 출연자의 깻잎페스토순대국밥 2종은 올해 1월 편스토랑 상품 매출 톱2에 올랐다.  

GS25는 기존에 월 단위로 진행됐던 편스토랑 상품 출시를 모두의 한끼라는 연간 콘셉트로 확장할 계획이다. 40대 이상의 고객도 적극 유치하겠다는 전략적 방침으로 모두의 한끼 상세 콘셉트는 4월 편스토랑 방송을 통해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김영진 GS리테일 상품전략팀장은 “GS25를 통해 선보인 편스토랑 상품이 수백억 단위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며 가장 성공한 콘텐츠 커머스 사례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며 “전 연령대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미식 문화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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