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안산고잔 2차 투시도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 2차 투시도 [사진=한화 건설부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 2차’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 구성은 53㎡ 100세대, 59㎡ 144세대, 74㎡A 107세대, 74㎡B 81세대, 84㎡A 20세대, 84㎡B 20세대다. 일반분양 물량은 178세대다. 입주는 2026년 9월이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 2차는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으로 2021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끝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과 함께 약 1000세대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이 단지는 고잔연립9구역 재건축 아파트다. 안산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단원구 고잔동 도심에 있어 교통·교육·환경 등 주거여건이 뛰어나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성포역(2025년 예정)이 도보 거리에 있어 이 노선이 개통하면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 중앙역도 이용이 편리하며 특히 안산시 전역에 신규분양 아파트가 희소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 2차는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덕성초등학교가 있으며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다.

또 안산시청, 고대안산병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안산버스터미널 등 편리한 생활·쇼핑·교통 인프라가 집중된 중앙역 상권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안산천, 안산중앙공원, 광덕체육공원 등이 자리잡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 2차는 단지 전반에 포레나만의 상품과 설계를 반영해 한화 건설부문의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인다.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커튼월룩을 적용해 세련미를 높였으며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했다.

다양한 조경·커뮤니티 시설도 눈여겨 볼만하다. 유아놀이터 등을 포함한 세가지 종류의 놀이터, 야외운동공간인 바이탈코트, 공용 텃밭인 가드닝파크 등의 시설이 돋보인다.

또 어린이집(포레나 프리스쿨), 경로당(시니어 클럽 하우스), 작은 도서관(북하우스), 피트니스(웰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 2차는 세대 내부적으로도 탄탄한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타입별로 판상형, 타워형 등의 구조를 조화롭게 구성했고 월패드, 전원 스위치 등에는 포레나만의 인테리어 디자인 포레나 엣지룩이 적용돼 보다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일부 타입에는 현관 창고 및 복도펜트리 등의 배치로 수납 공간을 강화했다.

옵션 상품도 눈길을 끈다. 호텔식 부부욕실, 프리미엄 마스터룸, 프리미엄 키친 등의 옵션을 통해 안방과 주방을 더욱 고급스럽게 꾸밀 수 있으며 이 외에도 3연동 슬라이딩 중문, 고급 바닥재 등이 옵션상품으로 준비돼 각 세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 2차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어 안산의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선부역 한도병원 인근)에서 3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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