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샘]
[사진=한샘]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샘은 19일까지 쌤위크(Ssem Week)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샘은 이번 행사에서 400여종의 가구와 생활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타임특가, 공간 별 가구 세트 추천, 이달의 신상 혜택 외에 설 명절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설 맞이 특가 카테고리도 마련했다.

한샘은 작년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왔던 프로모션을 재정비하고 진행 기간도 정례화해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올해 1월 쌤위크를 론칭했다.

지난달에는 쌤위크 행사기간 동안 한샘몰 매출은 전월 같은 기간 대비 22% 증가했다. 직전 2주 보다도 14% 올랐다. 세부적으로 전월 같은 기간보다 가구는 29%, 생활용품은 15% 매출이 높아졌다.

특히 출시 3개월 이내 상품을 소개하는 이달의 신상혜택 카테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신상품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샘키즈였다. 매출이 전월 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투티 식탁으로 매출이 282% 증가했다.

한샘 관계자는 “상하반기 진행되는 쌤페스타와 매월 진행되는 쌤위크 등 ‘쌤’ 키워드를 활용한 프로모션이 연달아 큰 호응을 받으며 홈 인테리어 분야의 대표 프로모션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부담은 줄이고 즐거움은 높이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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