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8일까지 수도권 전점에서는 명절 전용 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바로 배송 서비스는 명절 선물 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반경 5km 이내 주소지로 3시간 안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해주는 롯데백화점의 명절 전용 특별 배송 서비스다.

바로 배송 서비스로 가장 인기 있는 선물은 한우와 청과 세트다. 대표 인기 상품으로는 로얄한우 스테이크(56만원), 로얄한우 로스(54만원), 프레스티지 사과·배·샤인(26만원), 푸드에비뉴 사과·배(17만원) 등이 있다.

구매 후 바로 들고 갈 수 있는 핸드 캐리(Hand carry)용 상품도 엄선해 선보인다. 한우 소확행 정성(19만5000원), 한우 소확행 행복(18만5000원), 롯데 상주곶감 프리미엄 수(11만원), 구르메 버라이어티(8만9000원), 그레인스쿠키 마에스트로 세트(4만6천원)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6일부터 8일까지는 핸드 캐리용 상품 50여종과 사과, 배, 한우 등의 제수 용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연휴 직전에는 축산, 청과와 같은 신선 식품은 물론 가볍게 들고 가기 좋은 핸드 캐리용 상품에 대한 수요도 집중된다”며 “롯데백화점이 엄선해 준비한 선물들과 함께 더욱 특별하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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