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밸런타인 스페셜 디저트도 판매

[사진=이케아코리아]
[사진=이케아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케아코리아는 2월을 맞아 시즌 한정 메뉴와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우선 29일까지 이케아 매장 내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스웨덴 전통 디저트인 셈라(Semla)를 시즌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셈라는 스웨덴 사람들이 부활절을 맞아 단식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음식을 마음껏 즐기는 ‘실컷 먹는 화요일(Fat Tuesday)’을 기념해 먹는 디저트다.

생강과의 향료인 카다멈 맛이 가미된 고소한 빵과 부드러운 생크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식감, 달콤함을 더하는 새하얀 슈거 파우더 토핑이 특징이다.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이케아 패밀리, 이케아 비즈니스 네트워크 멤버라면 특별가 혜택을 통해 보다 낮은 가격으로 셈라를 즐길 수 있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14일까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연다.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는 시즌 한정 메뉴 초콜릿 퐁당과 인기 메뉴인 딸기 프로마쥬 케이크로 구성된 밸런타인 스페셜 디저트 세트를 특별가로 선보이며 다양한 식료품을 판매하는 스웨덴 푸드 마켓에서는 초콜릿 제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사랑을 상징하는 매력적인 하트 모양의 에프테르트레다(EFTERTRÄDA) 열쇠고리 10%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15일 이케아코리아 공식 온라인 몰에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이케아 라이브’에서는 이케아 레스토랑 100배 즐기기를 주제로 셈라에 얽힌 스웨덴 문화와 함께 맛, 건강, 지속가능성을 모두 담은 이케아 푸드 메뉴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케아코리아 관계자는 “달콤한 행사가 가득한 2월을 맞아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시즌 한정 메뉴와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다양한 이케아 푸드 제품을 맛보며 맛있는 쇼핑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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