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실적 따라 월 최대 2만5천원 혜택

[사진=롯데카드]
[사진=롯데카드]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롯데카드가 자동차·손해·생명보험료 결제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5,000원까지 혜택을 제공하는 보험료 전용 카드 ‘보험엔로카’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보험엔로카’는 보험료 연납 상품이 많은 자동차보험의 특성에 맞춰, 자동차보험료 일시불·할부 결제 시 지난 달 실적에 따라 매달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차보험료를 20만원 이상 결제한 달의 다음 달부터 1년간 지난 달 실적 30만원 이상 시 1만3,000원, 70만원 이상 시 1만6,000원, 150만원 이상 시 2만5,000원이 매월 캐시백된다.

이 카드로 손해·생명보험료 월 정기결제 시 지난 달 실적에 따라 매달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월 결제일 할인 한도는 지난 달 실적 30만원 이상 시 1만3,000원, 70만원 이상 시 1만6,000원, 150만원 이상 시 2만5,000원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보험료 20만원 이상 결제 시 연이율 7%로 12개월 할부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보험엔로카'의 연회비는 2만원(국내전용/MASTER/AMEX)이며,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및 홈페이지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3월 31일까지 손해보험료 결제 시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보험엔로카'는 자동차·손해·생명보험료 모두에 혜택을 제공해, 보험 종류, 보험사 등에 따라 카드를 일일이 찾아 발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며 “매달 캐시백 제공을 제공해 연 최대 30만원까지 돌려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