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시즌음료 3종 등 내놓고 프로모션 시작

스타벅스 스프링 시즌음료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 스프링 시즌음료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스타벅스코리아가 2024년 봄의 시작을 알리는 ‘화이트 타로 라떼’ 등 음료 3종과 푸드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스프링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스프링 프로모션은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 고객의 소중한 모든 순간들을 스타벅스와 함께한다는 의미의 ‘MEET THE HEARTFUL MOMENT’를 주제로 한다.

화이트 타로 라떼는 고구마·마와 유사한 타로라는 구수한 풍미가 매력적인 작물을 활용해 내놓은 음료다. 타로 본연의 자연스러운 색과 질감을 담은 음료로, 구수한 타로의 풍미가 우유를 담백하게 감싸준다.

카페인과 색소가 포함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티를 커스텀으로 추가하면 카페인이 함유된 ‘타로 밀크 티’로도 선택할 수 있다.

봄 시즌 음료로 함께 출시하는 ‘에스프레소 쿠키 라떼’는 고소한 쿠키 풍미의 베이스에 진한 커피 풍미를 더한 에스프레소 음료이며 바삭한 쿠키 토핑으로 식감을 더했다.

자몽 본연의 쌉싸름함과 은은한 단맛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리프레싱 자몽 캐모마일 티’도 함께 선보인다.

또 달콤한 초코 시트 사이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국내산 생딸기가 층층이 레이어 된 ‘딸기 초코 레이어 케이크’, 딸기크림과 생딸기가 올라간 ‘딸기 수플레 치즈 케이크’, ‘스틱 에그 타르트’ 등 봄 시즌 푸드가 새롭게 출시된다.

스타벅스는 프로모션 기간 중 주차 별로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이벤트 음료를 사이렌 오더 주문 시 이벤트 음료 한잔당 별 3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설 연휴를 맞아 8일부터 12일까지는 스프링 프로모션 이벤트 음료 구매 시 선착순 24만명에게 스타벅스 세뱃돈 봉투를 증정하며, 티맵 이용 시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카페 아메리카노 사이즈업 쿠폰을 제공한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 담당은 “스타벅스에서 선보이는 음료와 푸드·MD 상품을 통해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길 바란다”며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소중한 모든 순간을 스타벅스가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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