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혜 펄어비스 대만오피스 최고운영책임자(왼쪽)가 대만 ‘타이페이 게임쇼 2024(Taipei Game Show 2024) 게임 스타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펄어비스]
영혜 펄어비스 대만오피스 최고운영책임자(왼쪽)가 대만 ‘타이페이 게임쇼 2024(Taipei Game Show 2024) 게임 스타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펄어비스]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대만 ‘타이페이 게임쇼 2024(Taipei Game Show 2024)의 ‘게임 스타 어워드 2023(Game Star Award 2023)’에서 PC게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타이페이 게임쇼는 매년 PC,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의 인기 게임을 뽑는 ‘게임 스타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용자 투표로만 수상작이 결정되며, 올해 총 99개의 PC게임이 후보에 올랐다.

검은사막은 ‘게임 스타 어워드’에서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여섯번째 수상했다. 

검은사막은 2017년 1월 대만 서비스를 시작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펄어비스는 대만 이용자와의 접점도 높이고 있다. 

검은사막 개발진이 직접 찾아가 소통의 장을 열기도 하고, 운영진이 대만 북부, 중부, 남부 곳곳으로 찾아가 오프라인 행사 ‘검사동락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만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수제 베이킹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흑정령’ 생일 축하를 주제로 이용자가 직접 디저트 제작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우버이츠 콜라보, 테마 레스토랑, 커스텀 마우스&키보드 등 다양한 콜라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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