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진마켓 배너 [사진=진에어]
2024년 상반기 진마켓 배너 [사진=진에어]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진에어는 올해 상반기 진마켓을 예고하는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진마켓은 국내 항공업계에서 처음으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번씩 진행되는 특가 행사다.

30일 예정인 진마켓 행사에 앞서 진에어는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지난해 10월 도입한 진에어페이 결제 시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이 지급되는 자동 응모 이벤트가 진행된다. 3종 쿠폰팩이 준비돼 있다.

또한 이번 티저페이지를 통해 진에어페이 이용, 동반 탑승자 정보 사전등록 등 진마켓 구매 성공팁과 함께 사전좌석지정 부가서비스 쿠폰도 제공된다.

탑승객에게는 무료 위탁수하물 15kg가 기본으로 포함되며 진마켓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진에어는 진마켓 행사 당일 홈페이지 접속자 몰림 현상에 대비해 서버를 증설하고 오픈 시점을 지역별로 다르게 운영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나 괌 노선은 30일 오전 10시, 동북아시아와 국내선은 오후 2시부터 오픈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알찬 사전 혜택을 활용하셔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거운 여행 계획 세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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