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 대신 닭안심살 사용
다음달 15일까지 1+1 행사

세븐일레븐 관계자가 세븐셀렉트 촉촉 닭안심바 바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관계자가 세븐셀렉트 촉촉 닭안심바 바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현대경제신문 박태진 기자] 세븐일레븐은 새해 운동과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젊은 고객들을 위해 단백질바 신상품 세븐셀렉트 촉촉 닭안심바 바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편의점의 단백질 관련 상품 매출도 계속 증가해왔다. 세븐일레븐이 자사 냉장 단백질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셀렉트 촉촉 닭안심바 바질은 닭가슴살의 퍽퍽한 식감을 개선하기 위해 닭안심살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단백질 함량은 그대로 유지한 채로 보다 촉촉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또 바질페스토를 함께 사용해 바질의 향긋함까지 느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1+1행사를 진행한다.

김수빈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최근 젊은 고객들의 헬시플레져 트렌드 열풍과 맞물려 냉장 단백질 관련 상품을 반복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단백질 함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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