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밀리의 서재]
[사진=밀리의 서재]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밀리의 서재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공단)이 운영하는 통합 복지플랫폼에 구독권을 판매하는 업무 제휴를 맺었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사학연금공단 가입자들은 밀리의 서재 구독권을 특별 가격으로 통합 복지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구매한 구독권으로 밀리의 서재가 제공하는 16만 권의 독서 콘텐츠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사학연금공단은 밀리의 서재 입점 기념으로 내달 21일까지 할인 이벤트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밀리의 서재 6개월 구독권과 12개월 구독권을 더 큰 폭의 할인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다.

밀리의 서재는 교직원 공제회, 교육인재개발원에 이어 사학연금공단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B2G(정부·공공기관)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박정현 밀리의 서재 B2B 사업본부장은 “올해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제휴를 확대해감과 동시에 정부부처와 공공기관까지 확장해 B2B 사업을 본격적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약 200개의 기업이 밀리의 서재를 독서 파트너로 선택한 것에 보답하고 더 많은 기업과 정부·공공기관이 밀리의 서재와 무제한 친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새로운 캐시카우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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