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중장년층 관절 관리 위한 ‘콘맥스’ 출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삼진제약은 중장년층의 관절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드로이틴이 최대 함유된 일반의약품 ‘콘맥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골관절염은 관절을 감싸고 있는 연골 내 결합 조직 중 콘드로이틴 등의 감소로 인한 연골 구조 손상·변형에 의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관절 간 간격이 좁아지면서 염증이 유발되는데, 이러한 연골의 파괴를 막고 재생을 촉진하는 콘드로이틴 성분 복용 시 골관절염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삼진제약이 출시한 콘맥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준제조기준 확대(기존 600㎎)에 따른 최대 함량인 콘드로이틴 800㎎이 함유됐다.

신경 활성형 비타민 메코발라민도 담아 신경 기능을 신속히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기존에 출시된 콘드로이틴 복합 제품들은 효과 발현이 다소 느린 시아노코발라민을 함유하고 있어, 이 제품들 대비 콘맥스가 가진 성분·효과가 차별성 있다는 설명이다.

또 중장년층의 면역력 강화를 위한 고함량 아연과 비타민D 1000IU·감마오리자놀·이노시톨까지 함유해 다른 영양제를 복용하지 않고도 1알 1회 1정으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콘맥스는 체내 흡수율이 높은 콘드로이틴과 활성형 비타민 메코발라민을 함유한 관절 영양제”라며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최적의 제품으로 중장년층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