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발전·농어촌상생 계획 꾸준히 실천
NS푸드페스타를 익산 식품축제로 발전시켜

한승구 NS홈쇼핑 동반성장팀 차장이 18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농어촌ESG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ESG실천 인정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한승구 NS홈쇼핑 동반성장팀 차장이 18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농어촌ESG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ESG실천 인정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현대경제신문 박태진 기자] NS홈쇼핑이 18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진행된 농어촌ESG대상 시상식에서 인정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매년 농어촌과 기업간 상생협력이나 농어촌 ESG를 우수하게 실천한 기업·기관을 선발해 농어촌ESG실천 인정패를 수여한다. 

NS홈쇼핑은 농수축산물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제품개발에 힘써 B급 농수축산물의 시장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 쇼핑북을 무코팅책자로 발행하고 스튜디오 조명 설비를 친환경으로 교체운영해 절전과 폐기물 줄이기를 실천하며 자연환경의 보존과 자원절약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매년 농업인의날에는 쌀소비촉진캠페인과 쌀기부후원을 진행하고 자연재해 발생시 농가의 피해 복구 지원금 기부와 태풍피해농가 낙과나눔(낙과 매입후 무료나눔 캠페인 실시)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에 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NS홈쇼핑은 2008년 요리대회로 시작해 식품축제로 성장한 NS푸드페스타를 2022년 전북 익산시로 옮겨 1만1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지역축제로 만들어 지자체와 학술단체,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거버넌스형 식품 축제로 성공시켰다.

또 TV홈쇼핑 편성 비율의 60%를 농어촌 제품으로 할당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온 점도 인정받았다. 

이상근 N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상무는 “NS홈쇼핑은 신뢰받는 상품과 서비스, 브랜드 기반으로 고객의 삶에 도움이 되는 세상의 가치를 연결한다는 기업미션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왔다”며 “농어축산 식품과 문화의 가치를 발전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