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타이어 신입사원과 임직원이 대전광역시 행복한집 무료 급식소에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18일 한국타이어 신입사원과 임직원이 대전광역시 행복한집 무료 급식소에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8일 신입사원 107명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설 명절맞이 밑반찬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타이어 신입사원 입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인재들이 나눔과 상생을 추구하는 회사의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타이어 신입사원 107명은 대전광역시 소재 행복한집 무료 급식소를 찾아 직접 전을 부치고 불고기 재료를 준비하는 등 밑반찬 키트를 제작해 인근 소외계층 가정 200세대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물가 상승에 따른 생필품 구매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식용유 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2일부터 약 3주간 기본 소양과 경영철학을 이해하는 입문 교육을 진행 중이다”라며 “교육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의 인재상인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프로액티브 리더로서 개인의 성장 비전을 확립하는 시간을 갖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목소리 재능 기부’, ‘우리들의 숲 조성’,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 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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