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플러스 만족도와 재구독 의사 답변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플러스 만족도와 재구독 의사 답변 [사진=티웨이항공]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티웨이항공의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가 고개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태웨이항공은 티웨이플러스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구독회원 12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1%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고 17일 밝혔다. 

멤버십 서비스를 다시 구독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도 91%에 달했다.

고객들은 사전 좌석 무료 혜택을 가장 큰 혜택으로 꼽았다. 다음으로 우선 수속과 탑승, 수하물 수취였고 동반 1인 추가, 티웨이-e카드 캐시백가 만족도를 보였다.

이 외 만족도 상위 혜택으로 메가 얼리버드 프로모션 사전 예약, 온라인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기회 등이 꼽혔다. 실제 지난해 티웨이플러스 프리미엄 플러스 회원 중 37%가 비즈니스 좌석 업그레이드 혜택을 얻은 바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티웨이플러스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티웨이플러스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2월 티웨이플러스를 출시했다. 사전 좌석 무제한 무료, 티웨이-e카드 최대 97% 캐시백, 동반 1인 추가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동반 1인을 추가하면 매번 다른 일행과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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