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멤버스 신년 이벤트 [사진=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신년 이벤트 [사진=현대자동차]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자동차는 베네피아에서 블루멤버스로 포인트를 전환한 고객 대상으로 경품과 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년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베네피아는 SK엠앤서비스가 운영하는 직장인 복지 플랫폼이다. 3700여개 고객사와 약 110만명의 고객사 임직원이 다양한 영역에서 편리하게 복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블루멤버스는 현대차가 2007년부터 운영 중인 멤버십 서비스로 신차 구매, 현대차 전용카드 사용 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자동차, 주유, 보험, 외식 등 70여곳의 제휴처에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29일까지 베네피아에서 블루멤버스로 포인트를 전환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LG전자 스탠바이미 고(2명), 애플워치9(10명), 보냉백·매트(100명) 등으로 포인트 전환 즉시 자동으로 경품 행사에 응모된다.

또한 현대차는 3월 31일까지 베네피아에서 블루멤버스로 포인트를 전환하고 연내 승용·SUV 차량 계약 후 출고한 고객에게 포인트 금액별로 최대 30만원의 신차 할인과 주유상품권 10만원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블루멤버스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들이 혜택을 누리도록 하고 있다”며 “이번 베네피아 연계 행사를 비롯해 앞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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