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우리WON뱅킹에서 참여 접수 가능

[사진=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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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우리은행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했던 대학생 홍보대사를 올해부터 부활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명칭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 홍보대사를 ‘캠퍼스WOORI(이하 캠우리)’라고 이름 짓고 23일까지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캠우리는 20대 대상 브랜드 홍보와 제안, 사회공헌 및 ESG 활동 참여, 신상품·서비스 아이디어 대항전 등 우리은행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캠우리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우리WON뱅킹 – 생활혜택 - 스무살 우리’를 방문, 신청 접수하면 된다. 캠우리는 1차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2차 면접을 거쳐 5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캠우리 활동 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이고, 캠우리로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면 우리은행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얻게 된다. 또한, 우리은행은 캠우리 팀 과제 활동 우수팀도 선정해, 우리은행 해외 영업점 탐방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부활하는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젊은 청년들에게 우리은행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은행은 캠우리로 선정된 대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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