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만명 대상

[사진=케이뱅크]
[사진=케이뱅크]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케이뱅크가 새해를 맞이해 첫 만남 이벤트로 ‘체크카드 3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체크카드 3만원 캐시백 이벤트’는 케이뱅크를 처음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케이뱅크 앱에 가입하고 계좌를 만든 후 체크카드 3종 중 선택해 발급받으면 된다.

‘오늘의 쿠폰’ 탭에서 웰컴 3만원 쿠폰을 받은 뒤 어디서나 체크카드로 3만원이상 결제 시 바로 3만원이 계좌로 입금된다. 쿠폰은 계좌를 개설한 날부터 30일동안 다운로드 가능하며 다운로드 받은 날짜부터 다음달 말일 전까지 사용해야 한다.

결제처와 상관없이 국내 온·오프라인 어느 곳에서나 3만원 이상 결제만 하면 바로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준비한 쿠폰은 1만장으로 쿠폰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료될 예정이다.

케이뱅크 ‘MY체크카드’는 월 최대 6만 6천원까지 마일리지 적립되는 대중교통 알뜰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돼 1020에게 인기가 높다. ‘MY체크카드’는 이외에도 편의점, 카페, 영화 등 총 10개 영역의 47개 생활 밀착 브랜드에서 일 최대 5,000원, 월 최대 15만 3,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케이뱅크 계좌 개설 시 만들어지는 ‘생활통장’은 300만원까지 연 3% 금리가 적용되고 한 달 동안 평균잔액 300만원을 유지하면 쿠팡 와우(4,990원) 또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4,900원) 월 구독료 캐시백 혜택을 6개월간 받을 수 있다. 이자와 구독료를 더하면 월 최대 약 1만2,500원 상당의 혜택이 돌아간다. 금리로 환산하면 연 5%의 이자 혜택이 제공되는 셈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해 케이뱅크를 처음 찾아오시는 고객을 위해 3만원을 돌려주는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며 “선착순 1만명 안에 들어서 현금 혜택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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