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해상]
[사진=현대해상]

[현대경제신문 홍지수 기자] 현대해상은 높은 금리와 물가상승 등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2.5%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내년 2월 16일 이후 책임 개시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

한편 현대해상은 자동차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Eco마일리지 할인 특약(최대 39%), 스마트 안전운전(UBI) 할인 특약(최대 16%), 만 6세 이하 자녀 할인 특약(최대 14%),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최대 7%) 등 다양한 할인형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최근의 개선된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바탕으로 보험소비자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자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특약 등을 개발하여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