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도 성남시 테크노플렉스에서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왼쪽),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헌정비 제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13일 경기도 성남시 테크노플렉스에서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왼쪽),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헌정비 제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 선정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13일 밝혔다.

13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타이어 본사인 테크노플렉스에서 이수일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품질만족지수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을 진행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 명예의 전당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측정하는 국내 품질만족도 종합지표인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각 부문별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기업에 한하여 헌정하는 자리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 15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됐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명예의전당 입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타이어 기업으로서 국내 소비자와 전문가들로부터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혁신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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