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정수기2(위쪽)와 아이콘 얼음정수기. [사진=코웨이]
아이콘 정수기2(위쪽)와 아이콘 얼음정수기. [사진=코웨이]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코웨이는 자사의 전략 제품 아이콘 시리즈(아이콘 정수기,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가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콘 시리즈는 정수기의 아이콘, 공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개발한 코웨이의 프리미엄 정수기 라인업이다. 

아이콘 시리즈는 11월 말 기준 101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코웨이가 출시한 정수기 시리즈 중에서 100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은 아이콘 시리즈가 처음이다.

코웨이는 지난 2020년 10월 아이콘 시리즈 첫 제품으로 아이콘 정수기를 출시했다. 

아이콘 정수기는 공간, 소음, 편리, 관리 등 주방에 필요한 모든 혁신을 담아냈다.

코웨이는 아이콘 정수기를 선보인 이후 지난해 6월 아이콘 정수기2와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연이어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아이콘 정수기2는 기존 아이콘 정수기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위생성과 냉각 효율 등을 강화했다.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자랑하는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풍부한 제빙 성능, UV 살균 시스템 등을 갖춰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코웨이는 12월 한 달간 아이콘 시리즈 10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연말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연말 감사 프로모션은 올 한 해 코웨이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직접 응모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아이콘 시리즈는 혁신적인 제품 성능은 물론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광고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컴팩트 정수기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정수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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