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보험 가입 고객 사고 방지 및 빠른 서비스 차원

[사진=삼성화재]
[사진=삼성화재]

[현대경제신문 홍지수 기자] 삼성화재는 본격적인 한파 및 폭설을 대비해 동절기 비상대응 캠프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의 사고 방지와 빠른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왔으며 올해로 벌써 10주년을 맞이했다.

먼저 인천국제공항 고장출동서비스 Post를 설치 및 운영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장기 주차로 인해 배터리 방전 등 차량 운행이 불가할 경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고창출동서비스 Post는 내년 2월 29일까지 약 90일간 운영된다. 인천국제공항 1·2터미널 각 주차장 인근에 협력업체 출동자 2명을 전진 배치해 고장출동이 필요한 삼성화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1월 폭설 및 한파로 큰 피해가 있었던 만큼 삼성화재는 올해 더욱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전국 제설함 5,401개, 상습결빙구간 1,022개 등 전국 6,000여 곳 이상 지역 리스트를 최신화 했으며 협력업체 별 순찰 구역 매칭까지 완료했다.

또한 폭설을 대비해 도로 결빙 등 사전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기상 및 위험 상황을 수시로 고객들에게 안내하는 사전조치들도 활성화 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애니카손사 관계자는 "다년간의 경험과 업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상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